언택트 시대, 헬스클럽 지고 홈트레이닝 뜬다..최근 5년간 상표 출원 126% 급증

룩스타임즈 승인 2020.07.24 13:48 의견 0
(자료=특허청)

시공간에 제한받지 않는 자기 집에서 맨몸이나 간단한 기구를 이용해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관련 상품의 상표출원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은 홈트레이닝 상품인 요가매트, 아령, 폼롤러(foam roller), 케틀벨(kettle bel) 등 관련 상표출원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홈트레이닝 상품 관련 상표출원 건수는 506건으로 최근 5년간(2015년 224건)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위 상품들을 지정상품으로 하는 상표출원은 233건으로 전년동기 209건에 비해 11.5%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홈트레이닝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현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5년간 (2015~2019년) 상표출원인 구성을 살펴보면 개인이 813건 출원으로 48%를 차지했다. 기업이 677건 출원으로 39%를 차지했다. 이중 중소기업이 565건으로 전체의 33%에 해당한다.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 출원비중이 높은 것은 해당 상품들의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진입장벽이 높지 않으며 이들이 커져가는 시장의 수요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허청 문삼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홈트레이닝 관련 시장은 그동안 빠르게 성장해 왔으며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져 당분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경향에 따라 관련 상표출원도 늘어날 것이므로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는 상표권 선점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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